육아서적을 읽어보면 항상 어린아이에게 어릴때부터 책을 읽어줘야 한다는 "독서의 중요성"이 많이 언급됩니다. 그만큼 독서는 공부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정말 중요한데요.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이번 포스팅에서는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유아때부터 하는 독서의 효과
어릴때부터 그림책이나 다양한 책을 보여주게 되면 글을 읽는 행위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듭니다. 이건 제 경험이기도 하는데요. 저도 독서를 좋아하는 엄마아빠의 모습을 보고 자라서 책을 많이 읽는 편입니다. 저희 집에는 500권이 넘는 책이 있고, 매년 40~50권정도 독서를 합니다. 주 1권은 책을 꼭 읽는 것 같아요. 책을 읽다보면 문해력이나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게 됩니다. 글밥은 무시하지 못한다는 말을 여기서 터득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영유아 독서 효과중에 하나로 바로 풍부한 상상력과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주인공이 겪는 고난과 다양한 갈등상황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을뿐만 아니라, 각 주인공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글을 읽음으로서 주인공의 감정에 공감하기도 하고, 주인공이 겪는 경험을 머리속에 그려보면서 더 풍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게 되지요. 또한 맥락과 상황을 통해 전체적인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이해력도 높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영유아때 접하는 독서의 효과가 무궁무진하다보니 어릴때부터 책을 많이 읽는게 당연히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자청이 강조한 성공의 비결, <2-2법칙>
지방대 히키코모리였던 자청이 순식간에 부의 추월차선을 이룰 수 있던 비결중에 하나로 <독서>를 얘기합니다. 지방대 철학과에 진학했던 자청은 다른사람들과 다르게 2년 내내 글을 쓰고 책을 읽는 비결을 강조하는데요. 2-2법칙, 하루 2시간 책을 읽고 글을쓰는 과정을 2년간 반복하면 남들과 다른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너무 간단하고 쉬워보이지만 이는 사람들이 실천하기 어렵기 때문에, 성공의 법칙은 쉽고 간단하면서도 아무나 이룰 수 없는 이유도 아무도 꾸준히 이를 실천하려 하지 않아서라고 주장합니다. 자청뿐만 아니라 시중의 서점만 가더라도 책읽기, 독서의 효과를 강조한 책들은 정말 많습니다. 1천권을 읽고 뇌의 혁명적인 구조변화를 겪은 사람의 이야기, 유명한 S 대기업을 그만두고 3년간 책만 읽다가 독서법과 관련된 깨달음을 얻어 이와 관련된 책을 쓰고 글을 쓰는 사람, 이렇게 책을 다독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인생의 가장 힘든시기를 독서를 통해 치유하고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조상들도 힘든 시기를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며 자신의 마음을 수양하고 다독이며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관동별곡을 쓴 정철도 귀양가서 쓴 글이기도 하고, 다산 정약용이 쓴 책도 전부 수많은 독서와 사색을 통해 나온 결과물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서민갑부 고명환이 말하는 돈을 끌어당기는 법칙
서민갑부로 유명한 고명환씨는 "이 책은 돈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라는 책을 최근에 출간하였는데요. MBC 공채 개그멘으로 데뷔했지만 교통사고와 여러가지 삶의 파도를 겪은 그가 메밀국수 사업으로 연 매출 평균 10억원 이상의 "서민 갑부"로 일어섰습니다. 그는 자신이 성공한 비결로 "독서"를 일꼽았습니다. 책읽기와 사색을 통해 사유의 시선이 높아지면 좀 더 넓고 높은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된게 그의 비결이라고 주장하지요. 특히 스마트폰으로 인해 책을 더더욱 안읽는 요즘 시대에 독서는 더 사유의 힘을 끌어당길 수 있는 중요한 도구라고 주장합니다.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어떻게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능동적이며 깊이있는 사색, 시류를 제대로 읽고 편승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힘, 독서로 얻은 지식과 직관력으로 인간이 앞으로 나아갈 무늬를 예측해보는 것. 그것이 바로 부자가 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부자는 큰게 아닙니다. 결국 남들보다 한발자국만 더 앞서가면 되죠. 독서를 하면서 계속 사색하고 예측하는 것을 연습하다보면 어느순간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의 예측성이 고도로 날카롭고 예리해집니다. 그렇게 되는 순간, 돈은 저절로 따라올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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